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시로바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youtube(YtGSzDeTdBM)] TVA로부터 4년이 지난 2019년 4월 시점에서 작품이 시작된다. TVA 1화와 똑같은 구도로 애니메이션 홍보용 WEB 라디오를 듣고있는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자동차가 나오는데, 낡아서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회사 로고도 너덜너덜해진 게 인상적. 신호에 정차해있자 옆 차선에 스포츠카가 엔진 소리를 내며 도발하지만 정작 신호가 바뀌자 무사애니 자동차는 엔진이 퍼져서 제대로 달리지도 못한다. 라디오에 흘러 나오는 구슬픈 오프닝을 들으며 무사애니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미야모리가 아닌 사토. 사무실에 들어와 불을 켜자 활기차고 시끌벅적했던 회사는 온데간데 없고 직원은 한 명도 없으며, 청소도 안해 쌓아놓은 비품과 변색된 벽지가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면서 책상밑 의자에서 굼벵이처럼 자고있던 미야모리가 좀비마냥 일어난다. 사토가 제3비행소녀대 2기 첫방송을 시작하는 날인데 안볼거냐고 물어보자 썩 내키지 않아하며 회의실로 모인다. 그러나 엑소더스 시절 사장님이 카레를 끓여주고 수십명이 모여 왁자지껄하던 회의실에는 사토와 미야모리를 포함해 연출 마도카와 신입 타카하시 색과 동화를 담당하는 신카와와 도모토 6명이 전부. 그렇게 뽕빨물로 변해버린 제3비행소녀대를 보면서 마도카는 이런 작품에 연출이 무슨 소용이냐며 인터넷 반응도 궁금하지 않다고 실소를 뱉는다. 그렇게 무사애니의 전 멤버들의 근황을 주고받으며 잡담을 하는 직원들. 그 후 미야모리의 회상으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나온다.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은 제3비행소녀대의 대성공으로 인해 기세가 한껏 올라 「타임 히포포타마스」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수주하게 되는데, 클라이언트의 사정 때문에[* 클라이언트 사장이 바뀐 후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갑자기 제작취소를 이사회에서 결정.] 갑자기 제작이 중단된다. 문제는 그쪽 업체와 정식으로 계약서가 만들어지기 전 사전 작업 성격으로 일을 한데다 해당 작품의 캐릭터 판권도 클라이언트쪽에 있어서 다른 스폰서로 갈아타 제작을 이어가는 방법도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 결국 여태까지 만든 제작분은 전부 휴지조각이 되었고 제작비 회수도 물건너가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은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사실상 망하기 직전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이후 사장 마루카와가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면서 일단락이 났지만, 대부분의 직원이 퇴사해버렸고 현재는 미야모리, 나베P 등 극히 일부의 인원만 남은 상태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다만, "직원이 없음 → 작품을 만들지 못함 →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올 수 없음" 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타회사의 하청작품이나 만드는 신세. 이로 인해 제3비행소녀대 2기의 제작권도 히라오카가 전에 일했던 막장 제작사 타이타닉에 빼앗겨서 제3비행소녀대 2기는 서비스신만 난무하는 최악의 뽕빨물이 되어버린다. 한편, 카츠라기 코타로는 회사 게페우(げ~ぺ~う~) 에 오리지널 극장판 영화 「우주강습양륙함 SIVA」제작을 의뢰했는데, 게페우 사장이 예산문제를 들먹이며 비협조적으로 나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몇 년이 지나도 완성된 콘티 한장도 못받고, 짧은 PV영상만 제작된 상태.] 그 후, 나베P가 극장판「SIVA」제작을 아오이에게 제안하였고, 최종 제작기한이 2020년 2월인걸 들은 아오이는 고민하게 된다.[* 고작 10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최소 2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과거의 무사니처럼 중간에 제작중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전 사장인 마루카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추억의 무사니 카레를 먹고 조언을 얻으며 용기를 받게 되어 극장판 제작을 받아들인 아오이는 제작을 진행하며 자기가 맡은 제작스탭에 충실히 전 무사니 직원들을 모으고, 제작일정을 짜며 순조롭게 제작을 진행한다. 그러던 찰나, 타기업 사장들과 골프를 치며 우연히 극장판「SIVA」를 무사니가 제작하고 있다고 들은 게페우의 사장은 [[카츠라기 코타로]]에게 제작 건을 놓고 권리관계 문제를 들먹인다.[* 제목, PV, 심지어 계약서까지 완성되 있었던터라, 무시하고 무사니에서 제작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미야모리 아오이]]와 [[미야이 카에데]]가 기모노를 입고 상대 적진에 처들어가 사장과 합의를 본 후[* 게페우 사장 미사키 요시오가 들먹였던 계약서에, 갑인 게페우가 기한 내에 일을 못 끝냈을 경우 을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다. 요시오는 증거를 내놓으라고 했으나, 카츠라기 코타로가 가방 안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도청했다며, 요시오가 기한 내에 일은 못하겠고 억울하면 예산을 더 주라고 말한 대화 내용을 보여준다. 요시오는 도청을 문제 삼으며 버티려고 했으나, 미야모리가 물러서지 않고 이후부턴 법정 가서 이야기하자고 강하게 나오자 포기한다.][* 사실 이 합의 장면은 문제가 많다. 우선 녹음기 자체가 합의 도중 갑툭튀해서 치트키로 사용되어 위기가 허무하게 해결됐고, 거기에 카츠라기 코타로가 권리문제 때문에 미야모리에게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을 땐 분명히 아무런 수단이 없는 것 마냥 절망적으로 묘사됐다. 이제 와서 카츠라기 코타로가 사실은 잊어먹었거나 도청했었다고 나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전개. 정황상 카츠라기는 당시엔 녹음할 생각도 못했고 부하직원인 미야이가 몰래 넣어둔 모양.] 권리 문제는 무사히 해결되었다. 그 후 [[키노시타 세이이치]][* 혼다 유타카의 몽블랑 빵으로 인해 참여], [[야마다 마사시]][* 스캔들 건으로 제작중인 작품에서 하차해 시간이 남는 관계로 참여], [[타카나시 타로]], [[야노 에리카]][* 무사니의 도움으로 집안문제가 잘 해결되어 참여], [[엔도 료스케]][* 자신이 혼신을 담아 제작하던 애니메이션이 공중분해된 것에 충격을 받아 일은 아내에게만 시키고 매일같이 오락실에서 허송세월이나 보내고 있었으나 세가와의 질타, 시모야나기의 설득으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극장판 SIVA의 제작에 참여.]등 전 무사니 직원들이 거의전부 돌아와[* 제빵사의 길을 걷는 혼다와 무사애니 악화 전에 이적한 오치아이 제외.] 「SIVA」제작에 몰두하였고, 기간내에 무사히 완성하였다. -끝-... 이라고 하면 좋겠지만, 마지막 결말 클라이맥스 부분에 만족하지 못한 감독은 아오이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감독과 같이 모두에게 수정을 부탁하였고,[* 사실 다른 사람들도 용두사미 같다는 느낌이 있어 불만족스러웠지만, 타로를 제외한 사람들은 스케줄이 촉박하고,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 때문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는 것에 깊든 얕든 트라우마가 있어 그냥 넘어간 것. 키노시타 감독은 하이라이트 장면에 생각해둔 게 많았으나, 모두에게 민폐가 될까 스스로 폐기했다고 한다.] 무사히 기한내에 모두 만족할만한 「SIVA」를 완성하였다. 그 후 수정된 클라이맥스 영상이 나오며「SIVA」가 끝남과 동시에 극장판 엔딩(星をあつめて) 노래가 흘러나오며 영화는 끝이난다. 그 외에도, 주연 5인방의 장래에 대한 고민과 갈등 등을「SIVA」제작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난관을 극복해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도 담겨있다. 쿠키 영상에는 SIVA 제작이 완료된 후 조례회의 장면이 나오는데, 사무실 옆 보드에 '진 3비행소녀대 2기 제작!' 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보아 영화 초반에 나왔던 제 3비행소녀대 2기가 욕을 제대로 먹고 폐기된 후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으로 새로운 제작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작중 중반에 3비행소녀대의 원작자 노가메 선생과 나베P가 뭔가 협의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 노가메 선생이 "지난 번 처럼 되는 건 사양합니다."라고 넋두리하는 등 떡밥은 이미 뿌려진 상태였다.] 제작 능력 부족에 시달리던 무사애니가 SIVA 극장판을 계기로 역경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일거리를 받게 된다는 일종의 해피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